GS샵, '도착일 선택' 서비스 도입.."원하는 날에 받으세요"

      2022.04.01 08:20   수정 : 2022.04.01 08: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고객들이 원하는 날짜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도착일 선택'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휴일을 제외하고 최대 7일 내 원하는 배송일을 선택할 수 있다. GS샵 TV홈쇼핑 및 모바일 'GS초이스' 상품까지 약 2200여개를 대상으로 한다.

향후 적용 대상 상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상품 첫 페이지에서 '도착일 선택 가능' 표시를 확인한 후 구매하면 된다.


GS샵은 고객이 집에 있는 날 직접 수령하거나 생일, 기념일 등에 맞춰 선물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 만약 도착일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에는 가장 빠른 날짜에 배송된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후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용 '꿀팁'을 작성한 고객 중, 베스트 꿀팁 작성자로 선정된 100명에게는 적립금 1만원을 증정한다. 또 오는 14일까지 '도착일 선택' 서비스 이용 시 매일 500명을 추첨해 적립금 2000원을 증정한다. 결제 완료 후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적립금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한편, GS샵은 한 명의 배송원이 특정 지역을 전담해 안정적으로 배송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라이브 배송 서비스'를 통해 택배기사의 현재 위치와 도착 예정시간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국 16개 지자체와 협력해 전국 277개 장소에 설치된 무인택배 보관함을 통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안심택배 서비스', 가까운 GS25에서 24시간 상품을 받고 반품할 수 있는 '편의점 픽업 서비스' 및 '편의점 반품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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