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주사랑상품권 200억원 추가 발행…10% 할인 계속
2022.04.01 09:23
수정 : 2022.04.01 09:23기사원문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 2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추가 발행으로 올해 충주사랑상품권 발행액은 모두 1200억원이다.
시는 주민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10% 할인을 계속 제공한다.
개인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으로 기존과 같고, 카드형 상품권은 전용 앱으로 즉시 충전할 수 있다.
시가 지난 1분기 판매한 금액은 413억원으로 월 평균 138억원 정도이다. 상품권 회수율은 92%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는 충주사랑상품권 유통량이 늘어나며 부정 유통 일제 단속기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