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팃, 아시안 프라이빗 뱅커지 선정 2021 가장 혁신적인 기술
2022.04.01 11:13
수정 : 2022.04.01 11:36기사원문
이 상은 아시아 지역의 프라이빗 뱅커, 프라이빗 뱅킹 시설을 갖춘 기관 및 자산 관리자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든 기술 벤더를 대상으로 하며, 설계 및 솔루션 실행에 대한 벤더에게 상이 수여된다.
퀀팃은 작년 베타서비스를 거쳐 올해 2월에 정식 출시한 디지털 자산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라빗(RABIT)’의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프리베 테크놀로지와는 지난해 5월에 한국 시장 및 글로벌 협력진출에 있어서 배타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퀀팃 솔루션의 글로벌 진출 협력의 결과로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프리베는 고객 자산관리를 위한 종합 솔루션 플랫폼을 제공하는 홍콩 핀테크 전문 기업이다. 각종 세계 최대 규모의 은행을 포함하여 전 세계 60개 이상의 금융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 벤처스 및 모닝스타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한편 퀀팃의 FINTER 플랫폼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계량, 통계적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 활용 기반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다양한 금융 빅데이터 수집 및 구조화 가공, 포트폴리오 전략 개발 및 테스트, 알고리즘 트레이딩 모듈 등으로 구성해 위험 대비 수익률을 높이는 최적 포트폴리오를 계산한다. 이를 실시간 리밸런싱을 통해서 운영하며, 사람의 개입 없이 전 과정이 자동으로 운용된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