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스, 온라인 수강생에 '작가 될 기회' 제공
2022.04.01 10:33
수정 : 2022.04.01 10:33기사원문
아이디어스 운영사 백패커는 이 같은 내용이 골자인 '아이디어스 클래스 듣고 내 작품 판매하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이디어스는 이달 15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통해 예비 아이디어스 작가 지원을 받는다. 지원자는 △디지털드로잉 △비즈공예 △뜨개/코바늘 등 3개 분야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카테고리 온라인클래스를 45일간 수강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45일 챌린지 미션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오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지원 분야에서 3개 이상의 온라인클래스를 80% 이상 완강 후 제작된 완성 작품을 제출하면 미션을 완료할 수 있다.
아이디어스는 미션 성공 수강새들에게 예비 작가 수료증을 발급, 입점 심사를 면제시켜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45일 챌린 프로모션을 계기로 다양한 수공예 분야에서 작가 활동 기회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현재 아이디어스 입점 작가는 2만7000명 이상, 매월 약 3000명이 작가 등록을 신청 중이다. 신청자 중 합격율은 약 30%가량이다.
한편, 아이디어스는 플랫폼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입점 작가들에게 △건강보험 △무료 교육 △무료 작품 사진 촬영 및 디자인 서비스 △택배비 제휴 △원자재 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최근 MZ세대와 직장인을 중심으로 취미를 활용한 부업이나, 제2의 수익 파이프라인 창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아이디어스와 함께 더 많은 분들이 취미를 비즈니스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길 바라며 기획한 이벤트로, 재능을 통해 적은 자본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