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만1851명 신규확진…사망자 39명 늘어

      2022.04.01 11:00   수정 : 2022.04.01 11: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1851명으로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90만2582명으로 늘었다.

이날 사망자 39명이 늘어 부산지역 누적 사망자 수는 1498명이 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90대 이상 8명, 80대 14명, 70대 9명, 60대 7명, 5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백신 예방접종의 경우 15명은 미접종자, 8명은 1차 또는 2차까지만 접종한 미완료자, 16명은 접종완료로 알려졌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04명으로 연령대는 80대 이상 23명, 70대 39명, 60대 26명, 50대 6명, 40대 5명, 30대 1명, 20대 3명, 10대 1명이다.


한편 부산지역 병상 현황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99개 중 90개를 사용해 가동률 90.9%이며 일반병상은 1187개 중 553개를 사용해 가동률 46.5%를 보이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1674병상 중 348개를 사용해 가동률 20.8%를 기록 중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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