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갯골생태공원 봄’

      2022.04.01 12:58   수정 : 2022.04.01 12: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꽃샘추위가 더러 앙탈을 부리는 3월 달력이 이제 끝났다. 4월이 시작됐다. 영국 시인 T. S 엘리어트는 시 황무지에서 "4월은 잔인한 달"이라 읊었지만 시흥 4월은 겨울을 이겨낸 봄향기로 찬란하기 그지없다.



특히 시흥 갯골생태공원에 피어난 봄은 싱그럽게 짝이 없어 '코로나 블루'를 절로 치유해준다.
생태는 역시 축복이다.
힐링 벌판, 한 번쯤 걸어볼 만하다.
이 봄날도 유한하니, 조금은 서두를 일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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