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사회서비스원, 울산시 수탁시설 2곳 본격 운영

      2022.04.01 18:02   수정 : 2022.04.01 18:02기사원문
울산시사회서비스원 위탁시설.©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사회서비스원은 1일부터 시립노인요양원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2개 시설을 수탁·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립노인요양원은 입소 어르신의 일상생활 편의 제공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울산지역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의 권익 향상, 역량 강화, 사회적 인식 개선 등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을 도모한다.



울산시사회서비스원 김창선 원장은 "울산시립노인요양원, 울산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수탁 운영을 시작으로 울산시의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적책임 강화와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울산시 출연 공공기관으로 올해 1월 20일 출범했다.


주요 기능은 국공립시설 운영, 긴급 돌봄 서비스 제공, 민간기관 컨설팅과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지역돌봄센터 운영, 울산형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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