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민방위교육 온라인 실시 등
2022.04.03 10:06
수정 : 2022.04.03 10:06기사원문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올해 바뀐 교육 지침에 맞춰 2022년 민방위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4월 1일~7월 15일 ▲8월 15일~9월 30일 ▲10월 15일~11월 30일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역할, 인명 구조, 응급 처치, 재난 대응·수습·복구 활동 등이다.
1시간 분량 동영상을 100% 시청 뒤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 득점하면 교육을 수료한다.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를 이용해 '사이버 민방위 교육'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치면 24시간 수강이 가능하다.
북구는 1인 가구이거나 장기 부재로 교육 통지서를 받기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모바일 전자 통지와 함께 사이버 민방위 교육 누리집에 교육 일정도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탄소발자국 줄이기' 사업
사단법인 광주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2022 자원봉사로 탄소발자국 줄이기' 사업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 변화로 자연 환경 파괴가 빨라지는 가운데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사업 참여 방법은 탄소 중립·탄소 발자국 줄이기 관련 사전 교육 영상을 시청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내용을 게시하거나, '탄소 발자국 줄이기'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다. 또 인증 사진과 소감문을 작성, 서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 게시하면 된다.
사업 참여는 기후변화 위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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