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국적 감소세… 부산도 9000명대로

      2022.04.03 19:17   수정 : 2022.04.03 19:17기사원문
부산에선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만명대 이하로 떨어지며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116명으로,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92만2384명으로 늘었다.

부산은 지난달 29일부터 연속 1만명대 규모를 보였다.

하지만 4월 들어서 9000명대까지 떨어졌다. 전국적으로도 감소세는 뚜렷하다.
사망자도 크게 줄었다. 90대 이상이 3명, 80대 5명, 70대 5명, 60대 2명, 10대 미만 1명까지 총 16명이 숨을 거뒀다.
당국은 이들 모두가 기저질환을 앓았던 환자였다며 예방접종을 완료한 이는 7명, 미접종자는 8명, 미완료는 1명이었다.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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