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민통선 고추냉이 가격에 깜짝…"100g에 3만원"
2022.04.04 04:09
수정 : 2022.04.04 04:09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백종원과 성시경이 철원 고추냉이에 놀란다.
4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철원 고추냉이의 맛에 푹 빠진 백종원과 성시경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선 촬영에서 백종원은 성시경과 새내기들에게 철원의 또 다른 특산물인 고추냉이를 가져오라는 미션을 주었다.
이후 물에서 자라는 고추냉이를 보고 신기해하던 성시경과 새내기들은 100그램당 3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을 듣고 놀랐다.
그런가 하면 백종원은 새내기들이 직접 캐고 잡아온 고추냉이와 송어를 먹으며 눈 번쩍 뜨이게 만드는 진짜배기 고추냉이의 알싸한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특히 백종원은 고추냉이꽃을 먹어 보라는 성시경의 권유에 꽃과 잎을 먹어본 뒤 너털웃음을 지으며 "이야 웃긴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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