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김준호, 9살 연하 김지민과 열애

      2022.04.04 08:31   수정 : 2022.04.04 11: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김준호, 김지민이 교제중이다.

4일 김준호, 김지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공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준호는 SBS TV '신발 벗고 돌싱 포맨',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 중이다.
지난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김지민은 미혼이다.

앞서 '미운 우리 새끼'에선 김준호의 집에서 그가 김지민에게 구입했다고 밝힌 향초가 발견되기도 했다.
향초에는 '댕댕아 평생을 함께 하자. 나의 반쪽'이라고 적혀 있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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