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세계물산, 인수위 서울 '자연녹지지역'에 아파트 분양 허용 기대감↑
2022.04.04 09:18
수정 : 2022.04.04 09:18기사원문
4일 오전 9시 18분 현재 SG세계물산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21% 오른 78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인수위는 도시지역 내 공간 확보를 위한 자연녹지지역을 주택 공급 용지로 검토 중이다.
SG세계물산은 그린벨트 해제 관련 부동산 공급 공약이 나올 때마다 매수세가 몰렸다.
이 회사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대 64만㎡의 토지를 보유 중이라 개발 수혜가 기대된다는 이유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서울시 주요 자연녹지지역 면적을 보면 서초(2669만㎡), 강서(2213만㎡), 노원(2102만㎡), 은평(1390만㎡), 관악(1385만㎡) 순으로 나타났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