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성, 편의성 다 잡았다!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 주목
2022.04.04 09:16
수정 : 2022.04.04 09:16기사원문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도심 속에서 쾌적한 환경까지 누리는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에게 대세 아파트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멀리 가지 않고도 집 주변에서 쇼핑을 하고, 공원 등에서 취미·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는 수요자들의 주거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실제 부동산인포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전국에 분양한 아파트 청약경쟁률 상위 100개 중 86개 단지가 500m 내 공원이나 숲이 위치한 아파트로 나타났다. 기존 역세권, 몰세권 등 편의성과 더불어 쾌적한 환경까지 갖춘 단지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올해 역시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에 분양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가 여의도공원, 영등포공원 등이 가깝고,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는 아파트로 큰 관심을 받았다. 청약 결과 5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385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199.7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쾌적성에 선호도가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을 고르는 가장 중요한 입지·외부구조 요인으로 ‘쾌적성-공세권, 숲세권’(공원, 녹지 주변)이 가장 많은 32%의 선택을 받았다. 또 이사를 고려하는 경우도 40% 넘는 참여자가 ‘쾌적한 환경을 누리기 위해서’ 라고 답하며, 전체 중 1위로 나타났다.
업계 전문가는 “기존 편의성이 우수한 아파트 위주로 흥행했다면, 코로나19 여파로 쾌적성까지 갖춘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며 “공원이나 숲, 천 등의 자연환경은 인위적으로 조성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희소가치도 높게 평가된다”고 말했다.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일대에도 (가칭)신길5동지역주택조합에서 쾌적한 환경까지 갖춘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로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영등포구 신길동 413-8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38층(예정), 16개 동, 전용 51~84㎡, 총 2028세대(예정)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1㎡ 566세대(공공임대 199세대 포함) ▲59㎡ 922세대(공공임대 82세대 포함)▲74㎡ 338세대 ▲84㎡ 202세대 등이다.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신길뉴타운 중심상권과 신도림·영등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입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데다 인근 보라매공원, 신길근린공원, 도림천 등 자연환경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췄다. 자세하게는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영등포스포츠센터가 인접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다양한 쇼핑센터는 물론 CGV, 교보문고, 아트센터 등 문화시설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보라매병원, 대림성모병원, 명지성모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 도신유치원과 도신초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도보권 내 대영초·중·고, 영남중, 영신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 입지는 물론 미래가치까지 기대된다. 단지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풍역(예정)이 초역세권에 위치했으며, 개통 시 여의도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7호선 신풍역과 2호선 대림역도 도보 가능 거리에 있어 7호선 신풍역에서 고속터미널역까지 환승 없이 약 1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또한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영등포역과도 가깝다. 차량 이용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등 사통발달 광역교통망을 통해 주변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용이해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기대가 높다.
조합원 자격요건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1년전의 날부터 입주가능일까지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채만 소유한자여야 한다. 또한 현재 서울·경기·인천에 6개월 이상 계속하여 거주한 세대주(만 20세 이상)여야 한다. 그리고 본인 또는 배우자가 다른 지역주택조합 또는 직장주택조합의 조합원이 아닌 경우 자격을 갖출 수 있다.
사업 관계자는 “신풍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벌써 서울시 지구단위계획을 통과해 조합설립인가를 진행 중에 있어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변 매매가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추다 보니 전용 51㎡, 74㎡, 84㎡ 타입이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