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브릭메이트 데이터·AI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2022.04.04 10:15   수정 : 2022.04.04 11: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금호전기가 지난 1월 인수·합병한 글로벌 정보기술(IT) 아웃소싱 전문기업 브릭메이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책사업인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AI바우처 지원사업’에 각각 2년, 3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기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국내 데이터 수요 및 공급 생태계 조성과 산업 전반의 데이터 활용 촉진 등을 목적으로 데이터 구매·가공 바우처를 지원한다. 브릭메이트는 지난해 처음 선정돼 2년 연속 공급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3년 연속 선정된 AI바우처 지원사업은 경쟁력 있는 AI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알리고 시장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 공급기업은 수요기업에게 최적화된 AI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릭메이트는 글로벌 아웃소싱(ITO) 개발사로 다수 AI 솔루션 제공 역량을 인정받아 참여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이홍민 금호전기 대표는 “이번 2개 지원사업으로 안정적인 매출 창출이 기대되며 이외에도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목표치에 한발 다가섰다”며 “브릭메이트가 우수한 성장세를 유지하도록 금호전기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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