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최대 연례행사 라마단 시작
2022.04.04 11:08
수정 : 2022.04.04 11:08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무슬림 최대의 연례행사인 라마단 성절의 한 달이 지난 2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올해 라마단은 인도네시아 같은 동남아 국가는 일요일인 3일부터, 레바논과 이란, 이라크의 일부 시아파 신도들은 오는 4일부터 시작된다.
무슬림 인구가 많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시리아, 수단, 아랍에미리티는 2일 새벽에 라마단 개시를 선포했다.
라마단은 이슬람교에서 행하는 약 한 달 가량의 금식기간으로 이슬람교도들은 이 기간 중 낮 시간에는 음식과 물을 먹지 않으며 해가 지면 금식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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