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8일까지 지선 후보자 공모

      2022.04.04 14:06   수정 : 2022.04.04 14:06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강력범 등 7대 부적격 기준 및 성범죄·갑질 행위자 공천 배제

[대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6.1 지방선거 후보자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후보선출에 들어간다.

4일 대전시당에 따르면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제1차 회의를 갖고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중앙당이 공천을 맡는 광역단체장을 제외하고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이다.

신청은 민주당 선출직공직자공천접수시스템에 접속해 공천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관위는 신청 후보자를 상대로 적합도 평가와 면접 등 정밀 심사를 거쳐, 컷오프 대상과 단수·경선 후보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공관위는 강력범과 파렴치 범죄, 성폭력 범죄, 성매매 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투기성 다주택자 등 7대 부적격 기준이외도 일감몰아주기, 성범죄 2차 가해, 직장 내 괴롭힘·갑질도 엄격히 적용해 공천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joemedi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