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 해넘이 전망대 준공

      2022.04.04 15:47   수정 : 2022.04.04 15: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소래포구 해오름공원에 바다를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바다 전망대가 들어섰다.

인천시는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래 해넘이 전망대 조성공사’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소래 해넘이 전망대는 약 3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폭 46m, 길이 84m 규모로 조성돼 상부는 목재데크와 강화유리로, 하부는 강관구조물로 소래 갯벌포구의 어선을 상징화했다.



또 전망대에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밤에도 은은하게 빛을 내도록 했고 CCTV를 설치해 방문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바다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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