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어린이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점검 추진

      2022.04.05 07:48   수정 : 2022.04.05 07: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오는 7일 강릉아레나경기장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5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강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강릉시가 합동으로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된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18개소 28대)와 지역아동센터 4개소4대이며, 9인승 이상 자동차로 자동차 안전기준 구조 준수 여부, 보험 가입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점검결과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를 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모든 아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통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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