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취약계층 집수리 전문 교육에 1억5000만원 지원
2022.04.05 09:18
수정 : 2022.04.05 15:30기사원문
에쓰오일은 5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주택환경연구원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집수리 전문교육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 취약 계층의 지속가능한 자립을 돕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집수리 전문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에쓰오일에 선발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집으로 가는 길과 3개월간 인테리어 목공, 타일, 전기, 배관 등 집수리 전문 기술교육과 경제 및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이들의 창업 및 인테리어 플랫폼을 통한 구직활동까지 지원한다.
에쓰오일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이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일시적 지원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내는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에쓰오일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며 “에쓰오일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서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등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