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만2265명 확진…37명 사망
2022.04.05 11:10
수정 : 2022.04.05 11:10기사원문
50대 1명 등 37명 사망, 1604명째
위중증환자 91명 중 60대 이상 77명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99개 중 84개 사용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5일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만2265명이 추가돼 누적 93만872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흘 만에 다시 1만명 이상의 감염 규모를 기록한 것이다.
확진자 중 90대 이상 10명, 80대 19명, 70대 5명, 60대 2명, 50대 1명 등 37명이 숨졌으며, 누적 사망자는 총 1604명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91명이며, 연령별로는 80대 이상 24명, 70대 30명, 60대 23명, 50대 5명, 40대 6명, 30대 1명, 20대 1명, 10대 이하 1명 등이다.
현재 관리 중인 재택치료 환자는 총 6만8086이며, 이 중 13.1%(8900명)이 집중관리군이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99개 중 84개(84.8%), 일반병상은 1187개 중 453개(38.2%),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1674개 중 322개(19.2%)가 각각 사용 중이다.
부산시는 의원급 의료기관이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신청을 한 첫 날인 지난 4일 129곳이 지정 신청을 했으며, 부산 내 외래진료센터는 총 190곳(병원 59, 의원 131)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yulnet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