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퇴직금융인협회 산하 ‘금융시장연구원’, 설립총회 개최

      2022.04.05 15:44   수정 : 2022.04.05 15: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사단법인 전국퇴직금융인협회(이하 금우회)는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금융시장을 분석하고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며 금융정책의 대안 마련을 위해 협회 부설기관인 금융시장연구원(이하 금시연) 설립총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금시연은 이날 초대 원장으로 권의종 박사를 선임하고 다양한 분야의 박사 8명을 연구위원으로 위촉했다.

향후 금시연의 주요 과제는 △사회공헌 활동 및 금융서비스 연구 △사회적 약자와 청소년, 시니어 등 금융취약자를 위한 생활금융교육 연구 △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ESG에 대한 연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금시연 측은 "이를 토대로 정부정책에 대한 의견 개진 및 대안을 제시하고 금우회와 함께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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