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 승인 접수완료” 남양주 창현지역주택조합 사업 급물살에 기대감 커져
2022.04.06 09:24
수정 : 2022.04.06 09:24기사원문
창현지역주택조합이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불신과 편견을 깨고 사업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실제 창현지역주택조합은 최근 남양주시에 사업승인을 신청하여 사업 진행에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현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조합원 모집을 시작하여 2021년 하반기에 90% 조합원 모집을 완료하였다.
이는 사실상 사업 진행 절차 마지막 단계로,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아파트 착공이 가시화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화도읍 창현리 일원 주거환경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어서 관심과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창현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교통, 교육, 편의, 자연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특히 경춘선 마석역이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잠실 등을 가깝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마석역은 향후 GTX-B노선의 정차역이 될 예정이어서 서울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주변에는 창현초를 비롯해 마석초, 마석중, 마석고교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인근에는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가리온 패션아울렛 등 대형마트와 편의시설, 원병원 등의 의료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주거편의성도 우수하다.
자연환경도 풍부하다. 바로 옆에는 역사유적공원(흥선대원군묘)이 있고, 주변으로는 창현어린이공원, 묵현천, 광암호수공원 등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창현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391-20번지 일원에 총 133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공예정사는 서희건설이다.
창현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시공예정사 서희건설의 차별화된 혁신설계로 입주민의 주거쾌적성을높인다는 계획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일 예정이며,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단지 내에는 수변시설이 포함된 물방울 놀이터를 비롯해 모던스퀘어, 흰물빛정원, 해바라기놀이터, 조각공원, 나비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마련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며,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구성해 입주민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음성인식 IoT 스마트홈 시스템, 미세먼지 특화설계, 전기차 충전소, 무인택배 시스템 등의 최첨단 시스템 도입도 계획 중으로 이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조합 관계자는 “노심초사하면서 기다려 주신 조합원들과 사업 진행에 적극 협조해 준 남양주시청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향후 행정절차에 따라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