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 “소상공인 부자되는 정책 만들 것”
2022.04.06 10:29
수정 : 2022.04.06 10:29기사원문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이권재 국민의힘 경기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6일 “소상공인이 부자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를 통해 “이제는 재래시장도 본격적으로 자유경쟁시대에 돌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재래시장의 강점은 현장성에 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오색시장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과학적인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며 “홈페이지에서부터 배달에 이르기까지 시장과 행정이 결합한 오산 오색시장의 스마트 운영은 전국 제일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앞으로는 시장 내에서도 힘들게 물건을 들지 않고 대신 오산 오색시장 전용 카트를 끌고 다닐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면서 “재래시장은 시를 대표하는 관광기능도 가지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색시장이 경기남부를 대표하는 재래시장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제화도 서둘러야 한다”며 “이를 위한 시장의 규모화와 국제화사업도 병행되어 오산시장이 오산관광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이제 힘든 동료는 일으켜주고, 아직 미력이 남아 있는 동료들에게는 응원을 보내 다함께 성공하는 화합의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