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안성 도선장 안전 로드체킹

      2022.04.06 10:45   수정 : 2022.04.06 10: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이진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이 안성 강건너빼리 도선장에서 내수면 유-도선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안전점검을 5일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경기도가 행락철을 맞이해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18개 유-도선 사업장, 선박 190척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2022 행락철 유-도선장 도-시군 합동안전점검’ 일환으로 마련됐다.


합동점검은 선체 및 기관 안전성, 인명구조 장비 비치 유무,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여부, 입-출항 기록 작성-관리 여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코로나19 예방관리 이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을 당부하고 현장 의견을 들으며 종사자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는 이번 현장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점검-관리 활동을 지속 펴쳐 내수면 유-도선장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특히 점검활동 외에도 유-도선 관계자를 대상으로 운항규칙, 인명구조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관리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진찬 안전관리실장은 “선박 사고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큰 만큼 사고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도선 관련 종사자와 관광객도 안전수칙과 방역수칙을 준수해 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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