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만483명 신규확진…사망자 25명 늘어

      2022.04.06 11:04   수정 : 2022.04.06 11: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만명 초반대를 기록했다. 최근 7일간 평균 확진자 수도 1만217명으로 약 40여일 만에 1만명대 아래를 바라보고 있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483명으로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94만9210명으로 늘었다.



이날 사망자 25명이 늘어 부산지역 누적 사망자 수는 1629명이 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80세 이상 15명, 70대 8명, 60대 2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백신 예방접종의 경우 12명은 미접종자, 3명은 1차 또는 2차까지만 접종한 미완료자, 10명은 접종완료자로 알려졌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90명으로 연령대는 80세 이상 23명, 70대 33명, 60대 23명, 50대 5명, 40대 4명, 30대 1명, 20대 1명이다.

한편 부산지역 병상 현황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99개 중 81개를 사용해 가동률 81.8%이며 일반병상은 1187개 중 429개를 사용해 가동률 36.1%를 보이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1674병상 중 319개를 사용해 가동률 19.1%를 기록 중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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