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예비후보 "디지털관광도시 남원 만들겠다"

      2022.04.06 15:27   수정 : 2022.04.06 15:27기사원문
27일 전북 남원시의회 브리핑실에서 최경식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이 남원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전북 남원시장에 출마하는 최경식 예비후보가 '디지털관광도시'를 통해 1000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경식 예비후보는 "'디지털관광도시' 조성을 통해 '글로벌 관광1번지'란 브랜드를 구축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 확보와 유동인구를 늘려 남원을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자신의 1호 혁신 공약"이라고 6일 밝혔다.



그의 디지털관광도시 공약은 6가지의 세부공약으로 구성됐다.

▲역사·문·예술·생태자원을 디지털화한 글로벌아트도시 조성 ▲교룡산성·만인의총, 남원성 북문을 연계한 충·혼과 역사의 테마조성 ▲광한루원, 요천에 빛의 향연을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아트 테마거리조성 ▲김병종미술관과 함파우지방정원 등을 활용한 함파우아트밸리를 확대로 문화와 예술의 테마조성 ▲지리산 등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생태자원 테마조성 ▲국립민속국악원과 남원시립국악원의 합동상설국악공연 확대 등이다.


최경식 예비후보는 "남원은 금호신화 속 만복사저포기에서 춘향전과 흥부전을 거쳐 현대문학 혼불까지 문학의 자원이 풍부한 곳"이라며 "다양한 유·무형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디지털관광도시를 육성해 글로벌 관광1번지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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