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8일 견본주택 개관

      2022.04.07 09:58   수정 : 2022.04.07 09:58기사원문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조감도© 뉴스1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가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 AA16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면적 74~125㎡ 총 153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Δ74㎡A 100세대 Δ74㎡B 50세대 Δ84㎡A 537세대 Δ84㎡B 75세대 Δ84㎡C 311세대 Δ99㎡A 219세대 Δ99㎡B 146세대 Δ99㎡C 90세대 Δ99㎡D 2세대 Δ125㎡PH 5세대 등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선착순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9일 발표된다. 민영 계약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일 간, 공공 계약은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민간참여형 분양주택 사업으로 전체 물량의 50%는 인천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는 인천시 2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 기회를 제공한다. 전용면적 85㎡ 초과는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가점제 50%와 추첨제 물량도 50%로 배정되어 있어 많은 수요자에게 기회가 제공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이기도 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47만원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의 계약조건으로 공급된다. 전매제한 기간이 5년인 반면, 실거주 의무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검단신도시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먼저, 인천지하철 1호선 102역(공사 중)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이 개통되면 환승역인 계양역(공항철도·인천지하철 1호선)을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10분 이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내에 보육 시설이 예정돼 있으며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모두 단지 반경 700m 안에 있다. 단지 반경 500m 안에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있으며, 커낼 콤플렉스도 단지와 가깝다.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먼저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들의 휴게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실내 놀이터인 ‘H 아이숲’을 조성해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을 마련했으며, 게스트룸도 도입해 가족·지인들과 편하게 머무는 공간도 조성했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신도시 일원에 마련돼 있다. 예약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 대상자, 감염병 의심자 등의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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