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친환경 스니커즈 '헥사 브이투' 출시

      2022.04.07 10:55   수정 : 2022.04.07 10: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는 친환경 스니커즈인 '헥사 브이투'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링 메시와 공장에서 재단하고 남은 가죽 조각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가죽을 갑피(겉감)에 적용했다. 또 인솔(안창)에는 자연 생분해가 빠르고 속건성이 우수한 천연 메리노 울 소재를 활용했다.



노스페이스의 스테디셀러 하이킹화인 '헥사'의 측면 패턴과 신발끈 구조 등의 헤리티지를 어글리 무드로 재해석해 만들어졌다.
일상 생활에서 스트리트룩, 애슬레저룩 등으로 활용하기 좋고, 하이킹, 가벼운 조깅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서도 폭넗게 착용 가능하다.

블랙과 화이트는 물론, 오프화이트를 비롯해 세련된 색상 조합이 눈에 띄는 베이지 및 제트 블랙 등 총 5종으로 출시됐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헥사 브이투는 기능성, 스타일 및 친환경을 모두 만족시키는 노스페이스만의 헤리티지 제품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폭넓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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