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견본주택 8일 개장
2022.04.07 15:54
수정 : 2022.04.07 15:54기사원문
83만㎡ 대상공원 품은 1779가구 대단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현대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내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3층, 17개 동, 전용면적 84~137㎡, 총 177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84㎡ 795가구, 106㎡ 328가구, 123㎡ 412가구, 137㎡ 244가구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는 민간공원 특례 사업으로 창원의 중심 생활과 83만㎡ 규모의 대상공원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상남동 중심 상권과 상남시장,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쇼핑 시설이 가깝고, 전문병원, 창원 스포츠파크, 성산아트홀, 메가박스, CGV 등 다양한 생활편의, 문화시설도 인근에 들어서 있다.
시청, 도청 등 행정타운이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단지 바로 옆 대상공원 외에도 중앙공원과 올림픽공원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 창원대로가 인접해 타 지역 이동이 편리하며 완암IC 진입과 KTX 창원중앙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한 여건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내동초, 경원중, 경일고, 경일여고 등 교육단지가 위치해 있고, 총면적 25.3㎢의 창원국가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 여건을 갖춘 점도 부각되고 있다.
현대건설과 삼정이앤시가 공동 시공하는 아파트로 쾌적한 설계와 대규모 특화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대상공원의 자연과 어우러지게 단지 내에도 풍부한 녹음을 담은 정원과 넓은 중앙 잔디광장, 수경시설 등이 배치돼 자연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다양한 운동이나 레저활동이 가능한 실내체육관과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피트니스, 당구장, 탁구장 등 스포츠 시설이 갖춰진다.
자녀들을 위한 H아이숲, 다함께돌봄센터, 상상도서관,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로당, 코인세탁실,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남측향(남동·남서) 위주로 배치될 예정이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2년이 경과된 세대주만 일반공급 1순위에 청약할 수 있으며, 창원시 1년 이상 거주자를 우선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을 통한 관람만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kgk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