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 사랑에 빠지다... 상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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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롭게 쓴 전 리듬체조 국대가표 손연재가 사랑에 빠졌다.

손연재는 최근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핑크빛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손연재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손연재가 현재 교제를 하고 있다"라며 "열애 중인 분은 비연예인으로 올 초부터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열애설 보도 이후 과거 손연재가 열애했던 남자의 정체가 수면으로 올라왔다.

손연재의 열애설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17년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과 손연재의 열애 사실이 보도됐다.

둘은 지난 2017년 6월 14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나 '공개 열애' 5개월 만에 결별했다.

최종훈은 버닝썬 사건으로 인해 2019년 3월 14일 FT아일랜드 탈퇴 및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내 최초로 리듬체조 개인 종합 동메달을 따낸 손연재는 이후 2년 뒤 열린 런던올림픽 개인 종합 5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 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개인종합 4위를 차지한 뒤 2017년 은퇴했다.

은퇴 후 손연재는 2019년 3월에는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열어 지도자로 변신해 리듬체조 대중화와 후배 선수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손연재는 과거 2015년 한 방송에서 배우 송중기를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으며, 지난 2021년에는 배우 장기용과의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각자 열애설을 부인하며 일단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