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내일희망일자리 1천명 공모…민생경제↑

      2022.04.08 08:40   수정 : 2022.04.08 08: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취업취약계층, 실직-폐업자, 생계지원 대상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시민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희망을 안겨주고자 내일희망일자리 1000명을 공개모집한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예산 85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만18세 이상 만69세 이하 노동능력이 있고 일자리 지원이 필요한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비를 비롯해 공공서비스, 복지-건강 증진, 행정업무 보조 등으로 본인에게 맞는 분야를 2지망까지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5월23일부터 10월21일까지이며 사업별로 다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광명시 누리집(gm.go.kr) 공고(4월11일 예정)를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광명시청 콜센터, 광명시 일자리창출과 또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양극화-불평등 사회가 심화될 위기에 있다”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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