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 8일 홍보관 열고 분양

      2022.04.08 09:00   수정 : 2022.04.08 09:00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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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에 들어서는 민간임대 아파트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가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8층, 6개동, 전용면적 84㎡A, B, C 총 6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일반분양 아파트와 달리 소득수준, 주택소유, 청약통장 유무, 당첨이력 등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 또는 1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전세형의 경우 월 임대료가 부가되지 않아 임차인들의 자금 부담이 낮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임대 보증금에 대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임대료 상승 역시 연 5%로 제한돼 개인 전세나 임대보다 안정적이다. 취득세나 재산세, 종부세 등의 세금부담도 없다.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는 차량 약 5분 거리에 원주IC가 있으며, 이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원주역, 원주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까이 있다. 원주 시내에는 세브란스 기독병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고 있는 태장2지구의 신도심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에 개발호재도 있다. 국비 총 1498억원을 투입한 정지뜰 호수공원이 인근에 조성되고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은 물론 여가,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업무, 상업, 주거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 주거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옛 미군기지 캠프롱 부지는 문화체육공원으로 변신하고 있다. 부지 내에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을 비롯해 원주시립미술관, 원주역사박물관, 피크닉장 등 원주시민을 위한 새로운 공간이 마련된다.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는 단지 내·외로 교육 및 양육 환경이 우수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 사이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과 돌봄센터를 조성해 어린 자녀를 키우기에 적합하며, 태장초가 도보 약 2분 거리에 있는 안심 학세권 단지다.
북원중, 진광중, 진광고, 강원과학고 등으로 진학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대 10년간 주거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가 금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며 “이 단지는 정주여건이 탁월한 원주시 태장동 핵심 입지를 선점한 만큼 주거 만족도도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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