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스탬프 투어 떠나볼까... 코스 인증 시 경품도 줘

      2022.04.08 09:38   수정 : 2022.04.08 09: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코로나19 시대에 몸과 마음을 달래고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모바일 금정 생태힐링 트레킹’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가 스마트폰 앱 ‘스탬프 투어’을 통해 인증 포인트를 방문하고 모바일 스탬프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금정구 스탬프 투어 코스는 회동호, 범어사, 금정산 등을 포함한 10개 코스로 금정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주요 지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1개 코스 이상 트레킹을 인증하면 경품 추첨 참여가 가능하다.

앱 외 또 다른 인증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금정구청 채널을 추가한 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소식’에 SNS 후기를 남길 수도 있다.
구는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구민을 배려하기 위해 금정구청 홈페이지 내 인증 게시판을 별도로 만들어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참여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모바일 금정 생태힐링 트레킹을 통해 금정구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게 다양한 관광코스를 둘러보고 관광 후기도 공유하면서 금정구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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