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설 현장서 1층 바닥 붕괴…1명 중상·3명 경상
2022.04.09 17:15
수정 : 2022.04.09 17:22기사원문
(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9일 오후 2시 42분쯤 대전 중구 한 주상복합 건설현장에서 공사장 바닥이 붕괴되는 사고가 났다.
이날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주상복합 공사장 지상 1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바닥이 붕괴돼 작업자 4명이 지하 1층으로 추락했다.
추락한 작업자들은 사고 발생 30여분 후인 오후 3시 10분 구조됐다.
1명이 중상을 입고 3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