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지원 5억원 전달
2022.04.09 17:53
수정 : 2022.04.09 17: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DGB금융그룹은 8일 경북 안동 경북도청에서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경북 울진과 강원 동해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과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캐피탈, DGB생명 등 계열사가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과 임직원들의 '급여1% 사랑나눔' 성금으로 구성됐다. 기부금은 피해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사업 및 재해지역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