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 무관중 ‘순항’

      2022.04.10 10:41   수정 : 2022.04.10 10: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과 연천군체육회는 9일과 10일 양일간 연천종합운동장 등지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강정복 연천군체육회 회장, 최용만 수석부회장, 배정암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을 개최했다.

연천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은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 화합을 다지고 연천군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된다. 대회는 각 종목협회 소속 회원 등 2500여명이 참가해 축구, 야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배드민턴, 볼링 등 14개 종목에서 각축을 벌였다.




연천군은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대회 개최 전 코로나19 유증상자(확진자)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각 종목협회도 방역관리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대회 전 방역책임자가 경기장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아울러 경기장 방역 및 환기를 진행한 뒤 출전선수와 임원을 제외한 무관중으로 대회를 진행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방지했다.


김광철 군수는 “연천군민 화합의 장인 생활체육 대축전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하게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천군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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