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세대 주택서 화재... 50대 남성 사망

      2022.04.11 09:10   수정 : 2022.04.11 09: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10일 오후 6시 20분께 부산 동래구 명장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현장을 지나던 한 시민이 건물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 소방당국이 출동해 같은 날 오후 6시 50분께 진화했다.

이후 현장을 수습하던 중 건물 안에서 숨진 채 A씨가 발견됐다.



해당 건물은 2층 규모 다세대주택으로 총 4가구가 거주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요청하고, 화재 원인 등을 합동 감식할 예정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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