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바뀐 주거트렌드… 자연생활 가능한 '완주이서 신일 해피트리'

      2022.04.11 09:40   수정 : 2022.04.11 09:40기사원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숲과 녹지를 품은 아파트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단지 안팎으로 녹지를 확보한 쾌적한 주거 공간이 주거 선호 트렌드로 확산하는 추세다.

과거에는 교육·교통 등 단지 밖 인프라가 중요했다면, 이제는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편안한 집과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느냐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지난해 부동산 전문업체 직방이 자사 앱 이용자 151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 선택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 '쾌적성-공세권·숲세권(공원, 녹지 주변)'을 선택한 응답자(31.6%)가 가장 많았다.

아예 분양 마케팅 포인트를 '친환경'으로 잡는 건설사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9월 1순위 청약을 받은 강원 강릉시 교동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단지는 평균 46.8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강원도 역대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단지 바로 옆에 강릉의 '센트럴 파크'로 불리는 24만㎡ 규모 교동7공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주목받았다.

부동산 업계 한 전문가는 "숲과 녹지가 넓은 지역에 사는 사람은 그러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 증상을 느끼는 비율이 약 18.7%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며 "실수요자라면 녹지를 끼고 있는 자연 친화적인 단지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달 전북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일대에 숲세권 아파트 '완주이서 신일 해피트리'가 분양될 예정이다. 풍부한 녹지를 누리는 자연 친화형 주거단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완주이서 신일 해피트리는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반경 1.5km 이내에 이서초등학교와 삼우중학교, 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우체국, 문화체육센터, 이문보건소 등의 관공서와 고속버스정류소(애통리정류소), 농협하나로마트, 배꽃뜰작은도서관, 모다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인접한 콩쥐팥쥐로를 통해 전주 서부신시가지로 10분대 진입이 가능해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각종 공공기관과 기업체들이 이 밀집돼 있는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도 가까이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탁월한 교통망도 주목할 요소다. 콩쥐팥쥐로를 비롯해 호남고속도로(서전주IC)가 가까워 익산, 군산, 김제, 정읍 등 인접 도시 이동이 수월하다. 오는 2023년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전북 서부권을 아우르는 교통의 요충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30가구 규모다.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좋고, 전 가구 4Bay 맞통풍 설계로 개방감도 높였다. 가구 내에는 팬트리와 알파룸(일부가구), 드레스룸, 파우더룸, 테라스(일부가구)를 마련해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콩쥐팥쥐로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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