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저생태공원 '2030부산세계박람회' 포토존 '북적'
2022.04.11 14:53
수정 : 2022.04.11 14:53기사원문
지난 9일 설치된 포토존에는 대저생태공원 유채꽃밭을 찾은 시민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착시현상 포토존과 하트부기 프렌즈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포토존과 함께 봄의 정취를 흠뻑 느끼고자 하는 시민들로 붐볐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쉬어갈 수 있도록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착시 포토존과 하트부기 프렌즈는 오는 17일까지 강서 대저생태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오는 5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2 해운대 모래축제'와 연계해서도 2030엑스포 유치기원 응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송정·광안리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등 가족친화적인 공간을 적극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부산시는 이달 중순부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시티투어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yulnet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