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산불 피해복구 성금, 계속 답지한다

      2022.04.11 15:58   수정 : 2022.04.11 15:58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울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국제로타리 존 11&12(한국로타리)는 11일 상주 중앙시장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울진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3117만8500원과 5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영배 국제로타리 3630(경북)지구 총재, 문성필 국제로타리 3610(전남)지구 총재, 문상식 국제로타리 3620(충남)지구 총재, 이동희 국제로타리 3700(대구)지구 총재, 전우헌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산불피해 복구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일본 도쿄 경상북도도민회(회장 천병승·영양)는 지난 9일 제34회 도쿄도민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된 천병승 회장을 비롯한 참석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 2000만원을 마련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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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 도쿄 경상북도도민회는 1987년 11월에 설립돼 68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경북도와 가장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경북의 해외도민회는 일본 7개를 비롯해 미국(2개), 호주, 독일, 영국, 인도네시아 등 13개 도민회(향우회)가 설립돼 있으며, 재일본영남향우회와 신주쿠 한국상인연합회 그리고 미주 대경향우회총연합회와 호남향우회도 울진 산불피해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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