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대만 가오슝서 부산을 만나다…사진展 개최

      2022.04.12 08:15   수정 : 2022.04.12 08:15기사원문
[부산=뉴시스] 대만 가오슝 시민들이 가오슝 시청 1층 내 전시된 부산 대표 문화관광 자원 홍보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는 대만 대표 항구도시인 가오슝시가 부산시와의 자매결연 55주년을 맞이해 오는 22일까지 가오슝 시청 1층에서 ‘변함없는 우정(潮来潮往, 情谊如常)’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해운대 전경, 광안리 불꽃축제 등 부산 대표 문화관광 자원 홍보 사진 30점이 전시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 부산시청사에서 가오슝시와의 자매결연 5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가오슝 문화 관광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시는 1966년 해외 도시로는 처음으로 가오슝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개최되는 가오슝 등축제에 시 대표단과 공연단을 파견하고 도서교류, 대학생 교류, 항만포럼 참가, 관광홍보 행사를 진행하는 등 55년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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