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수산물 가공품 직매장 설치 지원

      2022.04.12 09:48   수정 : 2022.04.12 09: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속초=서정욱 기자】 속초시는 속초해양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밀키트 등 수산물 가공품직매장 설치 지원을 통해 판로 개척 및 매출 향상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속초시에 따르면 그간 관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가공품을 진열·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속초농협 하나로마트 엑스포점 내에 직매장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12일 속초시는 속초농협, (사)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 간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올 7월부터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시에서는 직매장 운영에 필요한 냉동고 2대를 설치 지원하게 된다

또한, 협약 이후 (사)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에서 수산물 가공업체에 입점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입점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관내 기업체의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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