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지자체평가 행정서비스 역량 부문 전국 1위
2022.04.12 10:14
수정 : 2022.04.12 10:14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양천구는 한국정보사회학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실시한 '2022 전국지방자치단체평가'에서 행정서비스 역량 부문 자치구 전국 1위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양천구는 2022 전국지방자치단체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행정서비스 역량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구는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민원, 보건, 안전영역에서 1등급을 달성해 3관왕에 올랐다.
구의 재정운용(2등급)은 지방세 징수율, 중기 재정계획안 비율, 세수 오차비율 등 각종 지표에서 모두 2등급에 올라 상위권을 유지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임에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구민 여러분께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수요자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구축해 민생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