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태권도실업팀, 연맹회장기 여성부 종합 준우승 쾌거
2022.04.12 13:13
수정 : 2022.04.12 13: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구 태권도실업팀이 제16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여자 일반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0개 태권도 실업팀과 182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동래구청 태권도팀의 황수진(-49kg급)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황수영(+73kg급), 김민서(-53kg급)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해 총 금 1, 은 2개로 여자 일반부 종합순위 2위를 차지했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철저한 준비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