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2022.04.12 11:58   수정 : 2022.04.12 11: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평창=서정욱 기자】 평창군이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12일 평창군에 따르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역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제건설국장, 일자리경제과장, 평창,대화, 봉평, 진부 등 평창군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용역은 전통시장, 상점가 현황 및 소비 트렌드 분석을 통해 시장별 활성화 추진계획(5개년 기본계획)과 시설현대화 전략을 수립하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연계해 전통시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 마케팅 전략도 수립할 계획이다.

이정균 평창군 경제건설국장은“이번 용역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살리기에 초점을 맞춰, 시장별 차별화 전략과 맞춤형 솔루션이 도출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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