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청사서 현직 검사 투신 사망

      2022.04.12 13:12   수정 : 2022.04.12 13: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직 검사가 서울남부지검 청사에서 투신해 숨졌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건물 동측 주차장으로 한 남성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남성은 남부지검에서 근무하던 평검사 A씨로, A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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