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신재섭·최혁진 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 100분토론

      2022.04.12 16:02   수정 : 2022.04.12 16:02기사원문
오는 13일과 15일 강원 원주문화원에서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들의 100분 토론이 진행된다. 사진은 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들을 소개하는 홍보 그래픽 일부. (더불어민주당 원주 갑‧을 지역위원회 제공) 2022.4.12/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들이 이번 주 두 차례에 걸쳐 100분간의 정책 토론에 나선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원주 갑·을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3일과 15일 각각 오후 6시 30분부터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들의 100분 토론이 펼쳐진다.



토론에 나서는 예비후보들은 구자열 전 강원지사 비서실장과 신재섭 원주시의원, 최혁진 전 청와대 비서관이다.

이들은 이번 100분토론 일정에서 원주현안과 산업경제, 일자리, 건강복지, 교육, 도시환경, 문화여가, 관광발전, 안전, 행정 등 11가지 주제에 대해 정책역량과 미래비전을 검증하는 토론을 펼치게 된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당원만 참석할 수 있다.


앞서 올해 초만 해도 6명이던 민주당 원주시장 후보군은 최근 이들 3명으로 압축됐다.

후보군이던 곽도영 강원도의장과 유석연 원주시의장은 신재섭 원주시의원과 최근 단일화에 나서면서 불출마를 결정했으며, 류인출 시의원도 불출마를 선택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한 정책 주제를 가지고 3명의 예비후보 간 장시간의 정책토론이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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