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기온 25도 기록... 때이른 더위에 분주해진 양손
2022.04.12 16:09
수정 : 2022.04.12 16:09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정연심 인턴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서울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길을 걷는 시민들의 옷차림이 한층 가벼워졌다.
차가운 음료를 들고 다니거나 양산으로 햇빛을 가리는 시민들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때이른 더위에 시민들의 손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한동안 계속되던 더위는 이날 오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는 14일까지 전국 곳곳 비 소식이 있어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돌풍을 동반한 최대 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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