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원주서 '유보라 마크브릿지' 4월 분양

      2022.04.13 15:40   수정 : 2022.04.13 15:40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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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원주 혁신도시 초입에 위치한 ‘유보라 마크브릿지’가 이달 분양된다.

원주시 관설동 (옛 KT 강원본부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67~125㎡ 총 476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Δ67㎡ 97가구 Δ84㎡A 190가구 Δ84㎡B 28가구 Δ84㎡C 116가구 Δ102㎡ 44가구 Δ125㎡PH 1가구다.



단지는 혁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도심권과 혁신도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먼저, 단지 바로 앞에 홈플러스가 있고, 원주시청, 원주의료원, 터미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원주천 벚꽃길 산책로, 혁신도시 내 수변공원, 근린공원, 치악산국립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관초, 단구초, 관설초, 단구중, 치악고, 영서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원주혁신도시가 바로 연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현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공원공단 등 13개 기관 및 다수의 원주시 공기관이 위치해 있다. 올해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2700여 명 신규 채용이 예정돼 수요는 더욱 두터워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고속도로와 19번 지방도의 교차점 부근에 위치해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월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까지 50분내 진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하이패스IC 신설 사업(2025년 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어 개통 시 반곡·관설·개운동 등 혁신도시 일대를 비롯한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100%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476가구 중 334가구를 가장 선호도 높은 면적인 84㎡로 구성하였으며 나머지 142가구는 67㎡ 97가구, 102㎡ 44가구, 125㎡PH 1가구로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구 구성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84㎡ 평형은 4~5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 위주의 설계와 알파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 가변형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거기다 전세대 세대별 창고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보다 더 쾌적한 주거생활이 예상된다. 또한 단지 외부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공동현관은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에어샤워, 세대 내 공기질을 순환하는 자동청정환기, 커뮤니티 시설 내 산소 공급까지 스페셜 라이프케어가 도입된다.
또한 편의를 지향하기 위해 KT의 ICT(정보통신기술)가 접목된 특화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KT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홈네트워크 시스템부터 가전기기까지 편하게 제어하는 스마트홈 케어가 입주 개시일로부터 3년간 무상으로 제공되며, KT 인터넷과 IPTV도 1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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