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경험 풍부 해양수산 전문가... 해양 미래 혁신동력 발굴 기대

      2022.04.13 18:21   수정 : 2022.04.13 20:33기사원문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KIMST이 13일 윤석열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에 내정됐다.

조 후보자는 1992년 공직에 입문(행시 34기)해 국무총리실, 해수부 해사안전국장, 해양정책실장,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등 해양수산 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해양수산 전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식견과 정책에 대한 감각을 겸비한 해양수산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조 후보자는 지속가능한 해양수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아왔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원장 재임 기간 해양수산 분야 다양한 R&D사업 지원·관리, 해양수산 관련 신기술 개발 등을 추진했다.
앞으로 한국 해양수산업의 미래 혁신동력을 발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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